실연으로 너무 힘이들어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치료를 받았어요.
상담 및 최면치료로 긴 시간을 했는데 하고 나서 무척 편안함을 느꼈어요.
솔직히 내가 과연 최면에 빠져들수 있을까 걱정도 하고 돈만 날리는건 아닌가 걱정도 했어요.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한번해보자 했는데 한지 지금 하루 지났는데 그사람 생각을 해도 헤어진지 오래된 연인 같아요.
어제 치료하기 전만에도 아무것도 하지못했거든요.
밥도 못먹고 어디 나가지도 않고 씻지도 않고 방에만 누워서 하루종일 그사람생각에 울기만하고
재회도 꿈꾸고 그사람에게 계속 연락을하고 질척거리는 상황이였어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최면치료를 받아야겠다 하고 치료를 했어요.
진짜 신기한 체험이기도 하고 하고나서 정말 기분이 편안해 졌어요.
웃음만 나오더라고요. 체면치료 마지막에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그사람에게 하고싶은말을 하라고 하는데
제가 울면서 오빠 미안해 내가 일찍 헤어져주 못해서 고마워 잘살고 행복해 그러더라고요.
어제만해도 돌아와 나쁜놈 욕도하고 그리워도 했는데 헤어진 그사람 이글을 쓰고있는 동안에도
생각하는데 진짜 다시 만나고 연락하고 싶은마음은 없어요. 각자 잘 살길 바라는 마음뿐이예요.
헤어지는데는 다 이유가 있잖아요.
그이유가 헤어지고는 생각을 안하고 그사람만 돌아오길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사람과 헤어진 이유 맞아 그거였어
그러면서 잘 헤어졌네 그래요.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